의료기기조합, 병역지정업체 신청 접수…1월 30일까지 서류 접수

올해 2021년 상반기 특별 진행… ”코로나19 기업 영향을 반영해”
최종 선정 기업 5월부터 보충역 채용 가능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이 오는 1월 말까지 병역지정업체 신청을 받는다. 

5월 최종 선정되면 보충역 인원에 대한 채용을 진행할 수 있어 인력난을 겪고 있는 의료기기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합은 ‘2021년 상반기 병역지정업체(산업체) 선정 추천 지침’에 따라 병역지정업체 신청을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조합에 따르면 병역지정업체 선정은 산업체 특성에 맞는 평가를 진행하고 이를 토대로 병무청 실사를 통해 최종 기업을 선정한다.

의료기기산업은 보건복지부에서 관련 평가 기준을 만들고, 조합은 관련 업무를 위탁받아 기업을 추천한다.

이후 보건복지부에서 관련 내용을 재검토해 최종 추천하면 병무청에서 해당 기업에 대한 실사를 통해 병역지정업체로 선정한다.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면 현역에 대한 인원을 배정받을 수 있고, 보충역은 편입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채용을 진행할 수 있다.

보통 병역지정업체 선정과 현역 인원 배정은 5월에 진행하는데, 올해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서 기업들의 어려움이 예상돼 상반기에 추가 기업을 모집하는 것.

조합 안병철 전무이사직무대행은 “조합은 의료기기 기업들의 인력난 해소를 병역특례사업을 비롯해 특성화고 채용연계, 재직자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병역지정업체 추가 선정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지방 의료기기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고자 하는 기업은 구비서류 ▲병역지정업체 선정 신청서 ▲신청서에 근거한 증빙서류 ▲추천기관(복지부) 요청 자료 등을 제출하면 된다.

해당 내용을 검토해 업종별 상위 순으로 A에서 J 등급(10개 등급)으로 나눠서 추천하게 된다.

추천기업은 병무청에서 실사를 진행하고 최종 선정 통보를 받게 된다.

김정상 산업인력팀장은 “병역지정업체 선정과 관련해 오기 또는 누락 등으로 인해서 탈락하는 경우가 많다”며 “올해는 조합에서 병역특례와 관련해 제공하는 상세한 안내를 참고해 꼼꼼히 준비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조합 홈페이지(www.medinet.or.kr)을 참고하면 된다.

서류 제출 마감은 1월 30일까지이며, 온라인으로 제출한 문서를 확인받은 후 원본 또는 원본대조필 사본 서류를 조합 산업인력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고로 이번엔 ‘병역지정업체 선정’만 진행하고, 5월에는 병역지정업체 선정과 현역 인원 배정 신청을 함께 진행한다. 현역을 배정받고자 하는 기업은 5월에 인원배정을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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