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코로나 시대, 의료기기산업 일자리는 어떻게 변할까?

전자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 2020년도 2분기 이슈리포트 발간




포스트코로나로 인해 의료기기 산업에도 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의 변화는 일자리의 변화를 수반할 수 밖에 없다.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의료기기 산업은 향후 어떤 방향으로 발전하게 될까. 또 산업변화에 따라 어떤 일자리들이 주목받게 될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이 최근 이런 전망을 내놓은 이슈리포트를 발간했다.

이번 이슈리포트는 고용노동부의 전자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2분기 이슈리포트로 마련된 것으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의료기기 산업의 변화를 전자산업의 분야에서 살펴봤다.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의료기기 시장은 개발도상국의 경제성장과 고령화 추세,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 등의 요인으로 인하여 연평균 6% 이상 성장하고 있는 신성장산업으로, 우리나라의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세계 9위로 약 67억 달러 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보건의료산업의 변화가 본격화되며 원격·비대면 진료를 위한 의료기기와 시스템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전 세계 의료기기시장의 약 42%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의 경우, 원격의료 서비스 시장이 연평균 34.7%씩 증가하고 있으며, 뉴노멀 시대를 맞이하여 이러한 트렌드는 전세계로 빠르게 확산 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의료기기산업이 타 영역과 융복합되면서 필요 인력이 다양해지고, 맞춤 실무형 인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의료기기제조기업들은 산업인력의 부족, 신입직원들의 빈번한 퇴사·이직 등으로 인하여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

과거 의료기기산업인력의 경우 직무를 중심으로 구분되는 특성이 있었으나, 융복합산업으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역량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는 것도 큰 특징이다.

의료기기조합 김정상 과장은 "비대면 의료의 활성화로 인하여, 의료기기와 병원을 연결하는 플랫폼의 개발과 데이터를 다룰 수 있는 융합인재의 수요와 중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의료기기산업 인재상 재정립, 교육과 훈련의 연계성 증대, 기존 산업인력에 대한 이·전직 프로그램의 운영,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차세대 공동교육 플랫폼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ISC(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 Industrial Skills Council)는 교육현장과 산업현장의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산업계 주도형 인적자원개발을 위해 출범한 단체로서 정부와 기업, 국민을 연결하는 산업계 대표 창구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의료기기조합은 국내 기간산업 및 미래 신성장 산업까지 빠른 변화 흐름에 대응 가능한 실무능력을 갖춘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조합 홈페이지(https://bit.ly/2OOIBK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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