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제조기업, 신남방 핵심시장 인도네시아 공략

의료기기조합 ‘2019 인도네시아 의료기기전시회’ 한국관 참가




신남방 정책의 핵심 국가인 인도네시아를 선점하기 위해 의료기기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지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제32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의료기기 전시회(Hospital Expo 2019)’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15,000sqm 규모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28개 한국기업이 참여하였으며, 이 중 한국관에는 12개 기업(108sqm)이 참가했다.

조합에 따르면 한국정부는 지난 10월 16일 인도네시아와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를 타결하고 내년 상반기 정식 서명을 앞두고 있다.

CEPA는 상품ㆍ서비스 교육 자유화뿐 아니라 투자ㆍ경제협력 등 경제관계 전반을 포괄하는 협정으로, 교역 자유화를 추진한다는 점에서 자유무역협정(FTA)와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협정이다.

해당 CEPA가 타결되면 10년 이내 의료기기와 관련된 품목 20% 이상의 관세가 철폐되고 이에 따라 한국산 의료기기 수출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합 안병철 상무은 “지난 10월 한-인도네시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타결을 통해 한국기업의 인도네시아 시장접근이 한층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며 “조합은 인도네시아에 진출하려는 기업들을 위해 인도네시아 시장 및 바이어 정보를 공유하는 등 수출기업의 인도네시아 시장진출 및 확장을 위한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이런 분위기 속에서 많은 의료기기 제조기업이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전시회에 참가했다.

올해 전시회에는 ㈜두리코씨앤티(의료용 초음파 감열지), 메디칼파크(생체검사용도구), ㈜메타바이오메드(비흡수성이식용클립, 경막외카테터 등), ㈜뷰노(소프트웨어(PACS)), 비엘테크㈜(정형외과용 부목), ㈜알에프메디컬(의료용 전기소작기, 일회용 손조절식 전기 수술기용 전극), ㈜우영메디칼(수동식의약품주입펌프), ㈜태영소프트(PACS), ㈜픽젠(의료영상획득장치), 한독메디칼(천정공급가동장치, 산소혼합공급기), ㈜화인메디(비흡수성체내용스템플러)등(이상한국관), ㈜포스콤(포터블엑스레이), ㈜웰뷰텍(사지압박순환장치)등이 참가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포스콤은 이번에 선보인 이동이 편리한 포터블엑스레이 장치는 자바섬 지역뿐 아니라 반둥, 메단, 파칸바둥 등 인도네시아 전지역의 바이어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박종래 포스콤대표는 “현지에 설립한 제조법인을 통하여 현지화 생산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므로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상담된 딜러들과의 매출계약이로 증대 될 것은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개막식에는 인도네시아 보건복지부 닥터 마르디아스모(Dr.mardiasmo), 인도네시아 의료기기협회의 닥터 쿤조로 아디 뿌르잔또(Dr. Kuntjoro Adi Purjanto)가 개막식 축사를 하였으며, 약 20여명의 VIP가 참석하여 2019 인도네시아 의료기기전시회 개막을 축하했다.

2020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의료기기전시회(HOSPITAL EXPO 2020)은 2020년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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