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3.2% 기록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지난 7월 17일부터 7월 24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7년 8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들은 긴 장마, 여름휴가 등 계절적요인(조업일수 감소)과 생산 증가세 둔화로 인하여 경기를 부정적으로 전망한 것으로 분석된다.
8월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는 84.7로 전월대비 2.6p 하락, 전년동월대비 0.4p 하락했다.
8월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는 84.7로 전월대비 2.6p 하락, 전년동월대비 0.4p 하락했다.
그 중 제조업은 전월대비 5.2p 하락한 82.9이며, 비제조업은 건설업이 전월대비 4.0p 하락, 서비스업이 전월대비 0.2p 상승하여 전월대비 0.6p 하락한 86.1로 나타났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