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초음파, 코로나19 폐질환 중등도 검사에 유용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이하 코로나19)에 휴대용 초음파 기기가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와 주목된다.

힐세리온은 최근 자사 제품이 코로나19 중등도 검사에 활용되고 있어 신속한 진단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코로나19 진단방법으로 rRT-PCR(Real Time reverse transcription Polymerase Chain Reaction; 실시간 역전사 중합 효소 연쇄반응 검사, 1월 31일부터)를 시행중에 있다.

코로나19 환자의 경우 폐렴,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로 인한 치명률이 높기 때문에 흉부 CT를 통한 진단이 가장 확실하다.

그러나 전국 선별진료소와 이동식 검사소의 특성상 CT나 X-ray의 이용이 제한적이고, 조기 진단에 어려움을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런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방법이 RT-PCR 검사와 함께 휴대용 초음파 진단기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폐초음파를 이용하면 폐에 염증이나 물이 찼을 때 나타나는 특징을 쉽게 발견할 수 있고, 증상이 발현되지 않은 환자의 폐렴 중등도 관리도 가능하다.

힐세리온 정유찬 전무는 "호흡 곤란이 예측된다면 기관 내 삽관, 인공호흡기 등을 적용해 생명을 살릴 수 있지만, 별다른 증상없이 상태가 경증에서 중증으로 넘어가면 손을 쓸 수 없는 경우도 있다"며 "폐초음파 진단은 조기에 중등도 판단이 가능해 휴대용 초음파 진단기를 이용하면 손쉽게 확인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국내 선별진료소는 611곳이 운영되고 있고, 검체채취가 가능한 진료소는 579곳으로 조사되고 있다.

한편 힐세리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3월에는 가천대길병원, 대구의료원, 대구카톨릭대, 경북대병원, 계명대동산병원, 영남대병원에 자사 휴대용 초음파 장비인 SONON 300을 기증했고, 중국에도 20여곳의 병원에 장비를 기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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