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해외 의료 관광객 … 병원 수익 책임질 의료기기는?


KIMES 부산, 11월 1일 개막 … 하반기 출시 새로운 의료기기 한눈에
부산 의료관광도시로 거듭 성장 … 매년 30% 관광객 증가
성형외과, 피부과, 안과, 한방과 의료기기수요도 늘어






올 11월 부산에서 동북아 최대 의료기기 장이 열린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KIMES Busan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전시회는 조합이 한국이앤엑스, 부산경남 대표방송 KNN과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부산광역시의사회, 부산광역시병원회, 부산테크노파크, 의학신문사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제2전시장 1층 전관에서 개최되며, 로봇재활관, 피부 및 뷰티케어관, 멸균 및 소독기자재관 등 특별관이 꾸려진다.

병원들의 참여도 눈에 띈다. 부산 지역을 대표하는 부민병원 김해바른병원 등이 참여하고, 지역 의료기기 육성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도 참석해 성과를 홍보한다.

이외에도 대한방사선협회 부산시회, 부산 물리치료사회 등의 보수교육도 동시 진행돼 의료 관계자들이 방문도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은 '첨단 의료산업 도시'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ICT 융복합 의료헬스케어 산업 생태계 조성 ▲고부가가치 항노하 바이오 뷰티 산업 육성 ▲글로벌 치의학산업 중심도시 조성 등을 실행해 나가고 있다.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의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은 167개에 달하고 있고, 주요 분야는 성형외과, 피부과, 안과, 한방, 갑상선 치료 등으로 조사되고 있다. 이중 서면에 위치한 병원만 90곳에 달하고 있다.

이들 의료기관을 찾는 관광객 수는 매년 꾸준히 늘어 2016년 1만 7505명으로 조사된 이후로 매년 30% 이상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국가별로는 러시아, 중국, 베트남, 일본으로 나타나고 있다.

의료관광이 활발하게 진행됨에 따라 관련 분야 의료기기 수요도 이에 비례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전시회에서도 성형외과, 피부과, 안과, 한방과에서 사용되는 의료기기들이 다수 선보일 예정이다.

이재화 이사장은 "부산 전시회를 통해 한국 의료기기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동북아 거점인 부산에서 새로운 파트너를 만나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정조 한국이앤엑스 대표이사는 "부산은 의료관광도시로 꾸준히 발전하고 있고 이에 따라 의료기기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관련 의료기기를 한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가 되기 위해서 노력해 서울에서 열린 KIMES와는 차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 기간 중 부산 불꽃 축제도 함께 열릴 예정이어서 전시회를 방문하는 관람객이 한층 증가할 전망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시회 실무 주최인 한국이앤엑스 KIMES BUSAN 2019 사무국(02-551-0102, www.kimesbusan.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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