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복지부 협력 '글로벌 시장 진출 사업'… 기업 만족도 '굿'

유망 동남아 국가 '베트남' 선정
10개 우수 기업 선발해 시장 진출 지원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과 보건복지부가 함께 진행한 한국 의료기기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사업에 대한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아 향후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지난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총 4일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진행된 베트남 의료기기 전시회(Pharmedi 2019)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석했다.

조합에 따르면 베트남은 연평균 10.8%의 성장률(2013~2018 평균)을 보이는 국가로, 아세안 10개국 중 3위를 차지하는 국가이다.

이번 전시회는 보건복지부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우수한 보건기술을 가진 기업들을 동남아 시장에 소개해 현지 바이어들을 직접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6월 초 베트남 의료기기 전시회 참가지원사업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총 33개를 모집해 전문가 평가회의를 거쳐 10개의 우수한 기업이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대화기기(주) ▲(주)라메디텍 ▲(주)맨엔텔 ▲(주)메디칼스탠다드 ▲(주)비스토스 ▲(주)새움메디텍 ▲(주)아이티시 ▲(주)에이치디티 ▲(주)오비이랩 ▲(주)제이티에스 10개사다.
이들 기업은 조합으로부터 ▲전시회 참가 등록 ▲카달로그 ▲홈페이지 소개자료 등록 ▲부스장비 ▲기기운송 ▲바이어매칭 ▲통역지원 등의 지원을 받았다.
참여한 기업들은 “베트남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있어 참여하게 됐다”며 “베트남 의료기기 시장의 트렌드 및 유통구조에 대한 정보를 획득할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국관에 방문한 한 현지 바이어 트란 대표(Tran Thi Tyu Thao, IDS Medical Systems Vietnam Co., Ltd.)는 “현재 베트남 국공립 병원에서는 대부분 독일이나 미국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지만, 한국 제품이 지닌 품질대비 가격경쟁력을 갖고 있어 많은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며 “베트남 현지의 좋은 대리점과 협업한다면 서로 상생하며 좋은 결과를 창출해 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국관의 여러 기업 부스를 방문해, 꼼꼼하게 제품 정보를 살피며 추후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이 외에도 많은 베트남 현지 대리점에서 관심있는 기업 부스를 방문하여 전시회 기간 4일동안 수차례의 미팅을 통해 상호 협의 과정을 이어갔다.
조합은 향후에도 복지부와 함께 전시회뿐 아니라 앞으로도 국제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세부적인 필요에 맞춰 지원하는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 ▲대화기기(주)에서는 전동식의약품주입펌프‧범용전기수술기를 ▲(주)라메디텍에서는 레이저채혈기를 ▲(주)맨엔텔에서는 뇌졸증 환자 등을 위한 재활운동기기인 운동성 시험평가장치를 ▲(주)메디칼스탠다드에서는 의료영상정보시스템을 ▲(주)비스토스에서는 분만감시장치‧환자감시장치를 ▲(주)새움메디텍에서는 마취과정을 안전하게 도와주는 기기인 경막외 공간탐지 압력계를 ▲(주)아이티시에서는 초음파를 이용한 체외충격파 물리치료기를 ▲(주)에이치디티에서는 휴대용 엑스레이 장비를 ▲(주)오비이랩에서는 휴대용 뇌산소포화도 측정기를 ▲(주)제이티에스에서는 레이져 수술기를 선보이며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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