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저온플라즈마멸균기로 안전성·효율성 확보"

한신메디칼, 소형 저온플라즈마멸균기 'HP-3041' 출시…1회 멸균비용 "2200원"

세계적인 고압멸균기 기업인 한신메디칼(대표이사 김정열)이 저온플라즈마멸균기로 다시 한번 세계 최고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

한신메디칼은 최근 총 용량 40.5리터의 소형 저온플라즈마멸균기 'HP-3041'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신메디칼에 따르면 저온플라즈마멸균기는 과산화수소, 60℃ 이하의 온도, 고 진공상태 압력을 이용해 단시간에 멸균할 수 있어 산화에틸렌(Ethylene Oxide) 멸균기와 비교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멸균할 수 있는 방식이다.

주요 대상은 열, 압력, 습기에 민감한 의료용품으로 저온플라즈마멸균을 이용하면 멸균 대상을 변형없이 오랜기간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한신메디칼이 새로 출시한 ‘HP-3041’는 멸균 전 체임버 내부와 멸균 대상에 잔류하는 찬 공기를 기화기로 유입, 가열된 공기를 체임버 내부로 다시 주입해 건조시켜 멸균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과산화수소(H2O2)수용액은 기화기에서 기화돼 진공상태의 체임버로 주입된 후 제어되는 기압차에 의하여 체임버 내의 피멸균물의 표면과 루멘 내부에 침투, 미생물을 둘러싸고 강력한 화학적 산화반응을 일으켜 아포(포자)까지 사멸시킨다.

또 멸균기 배기라인에 플라즈마 발생기와 촉매필터를 장착, 멸균 후 체임버 배기 시 잔류 과산화수소가 수증기와 산소로 완전히 분해돼 배출되기에 의료인, 환자와 주위 환경에 전혀 무해하다는 것도 특징이다.

아울러 컨트롤패널에 배열된 Flat Button의 원터치로 간편하게 멸균기를 조작, 제어하고 사이클의 진행상황을 LCD화면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할 수 있어서 사용이 간편하고도 편리하다.

해당 제품은 최소 11년간의 사이클 실행기록이 제어장치에 자동으로 저장, 보관돼 사용자는 필요에 따라 과거에 실행되었던 멸균사이클의 결과를 검색해 내용을 확인, 출력할 수 있다.

게다가 150cc 멸균제 1병으로 10회 연속 멸균이 가능함에 따라 1회 멸균비용이 2200원으로 매우 저렴하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한신메디칼 관계자는 "HP-3041은 신기술의 접목으로 개발됐으며 소비자의 권익옹호를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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