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SC, 양질 일자리 창출 위해 달렸다

12월 4일, 2차 운영위원회 개최… 평가 “다양한 활동 긍정적” “내년 기대돼”


올 한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하는 민간 분야 노력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12월 4일 IBC호텔 2층 컨퍼런스룸에서 ‘2018년도 산업별인적자원개발협의체(Sector Council, 이하 SC) 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SC는 산업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민간 주도의 협의기구로 현재 산업을 대표하는 19개 단체가 SC사무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조합이 SC 사무국으로 지정돼 산업계, 학계, 연구계 등의 민간 주도 인 협의기구를 구성하고 인력 양성 및 교육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 제안을 하고 있다.

조합은 올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집중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의료기기 분야 중 강점을 갖고 있는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를 진행했다.

디지털엑스레이, 초음파 등 영상진단기기 제조기업, 4차산업혁명과 관련해 3D프린팅을 활용한 맞춤형 의료기기 제조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과 교육에 대한 수요를 조사했다.

주요 내용은 인력분포, 직무별 수급실태, 직급별 연봉수준, 고용형태 등으로 해당 자료는 정부정책개발, 대학교 과정개발, 산업 내 채용자료 등에 활용되고 있다.

올해 조합은 SC사업으로 의료기기 분야 채용사이트를 개발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교육 연계 채용 사업을 추진한다.

채용사이트는 의료기기 분야의 주요 인력 수요인 ▲인허가 ▲품질관리 ▲연구개발 ▲생산 ▲해외마케팅 등에 대한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것 외에 인력 설문 조사를 진행하고, 의료기기 이러닝 교육 사이트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올해 조합은 총 7회 협의체 운영을 통해 운영위원회를 비롯 의료기기 분야 인력애로 사항을 파악하고, 일하기 좋은 의료기기 기업을 선정해 양질의 일자리들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교육프로그램은 의료기기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해외 인허가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유관기관과 함께 개발해 4차례 실시했고, 대학생을 위한 의료기기 기초 교육 4개 과정을 개발해 시범운영을 완료했다.

이외에도 올해 조합은 의료기기 멘토링 사업, 공동직무설명회 등을 추진한 결과를 발표하고 성과를 소개했다.

조합 안병철 상무는 “의료기기SC는 의료기기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인력 수요를 파악하고 필요한 인력을 공급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 수집한 다양한 해외사례들을 내년 사업에 적용해 기업과 학교가 더욱 간격을 좁혀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채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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