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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발행 웹진

인도네시아, 한국산 의료기기 찾아 '방한'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유통기업이 한국 파트너를 찾아나섰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지난 4월 24일 하얏트호텔에서 인도네시아 유통그룹인 DNR과 공동으로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시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시장은 의료보험제도 도입으로 인해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전국민 95% 이상의 건강보험 가입을 목표로 2020년까지 보건의료에 막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현재 병원 수가 2배 이상 늘어나고 개인, 전문병원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물론 이런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의료기기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사용되는 의료기기 대부분이 미국, 독일, 네덜란드, 일본의 기업의 제품이다.

최근에는 중국산 제품들이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쏟아져 들어오고 있지만 시장에서의 반응은 싸늘하다.

저렴한 만큼 제품의 신뢰도가 보증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인도네시아에서는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을 찾아서 유통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고, 그 와중에 한국산 제품들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는 것.

DNR 관계자는 "한국산 제품은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전국민 건강보험이 도입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산 제품들이 가지는 가치는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자리는 한국 기업들과 만나기 위해서 마련됐다"며 "인도네시아 시장을 소개하고 더욱 많은 기업들과 협력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화 이사장은 "조합은 인도네시아에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기가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인도네시아 조달청에 제품 정보를 입력하는 것을 비롯해 한국산 의료기기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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