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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발행 웹진

경기도관, FIME 전시회서 269만 달러 성과


경기도의 해외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두기 시작했다.

경기도는 최근 미국 올란도에서 열린 '플로리다 의료기기 전시회(FIME)'에 경기도관을 구성해 총 202건 792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중 실제 계약으로 이어진 건수도 총 79건 269만 달러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에 따르면 총 40여 개국 1,650여개 업체가 참여한 ‘플로리다 의료기기 전시회’는 개최국인 미국은 물론, 개최도시와 인접한 중남미 지역 의료기기분야 전문바이어가 대거 참여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다.

경기도는 이곳에 경기도관을 구성하고, 도내 우수 의료기기 및 의료용품 기업 10개사를 파견했다. 

또 원활한 수출 상담을 돕고자 부스임차료, 장치비, 운송료, 공동통역 등을 지원했다.

방사선 방호복 제조기업 씨월드는 이번 전시회에서 80회 이상의 전문바이어 상담을 벌여 현재 아르헨티나와 칠레에 관련품목 유통을 하고 있는 N사와 20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다.

또 미주지역 군납업체인 R사와 30만달러 상당의 계약을 준비 중에 있다.

성형시술용품 제조업체 오리엔트넥슨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콜롬비아 F사와 15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 밖에도 중남미 국가 중소바이어 10개사로부터 제품유통을 제안 받는 등 중남미 지역 진출에 대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연간 1,600억 달러의 세계 최대 의료기기 시장인 미국과 인구 및 소득 증가로 의료기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중남미를 동시에 공략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무엇보다 중·대형 바이어와의 상담기회가 많아 참가기업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오는 9월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회원사들과 함께 베트남 시장 개척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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