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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발행 웹진

중동 4개 국가, 진출전략 어떻게 세울까?

정책지원·성장전망 등 고려시 UAE-사우디-쿠웨이트-카타르 순


국내 의료기관 해외 진출 시 유리한 중동 4개국에 대한 분석이 나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정책지원이나 성장전망, 투자규모, 사회적 안전성 등을 기준으로 종합분석한 '중동 4개국 보건의료현황조사 및 한국의료기관 진출 전략 수립' 보고서를 최근 공개했다.

사우디아라비아, UAE, 카타르, 쿠웨이트의 국가별 거시환경분석(Political·Economic·Socia·Technological,PEST) 분석 결과 PEST 항목 별 차이는 있었으나, 종합순위에서는 UAE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사우디, 쿠웨이트, 카타르 순으로 집계됐다.

상세내용을 보면, UAE는 '전략진출형'으로 분류된다.

UAE는 선진의료기관과 합작을 통한 의료서비스 향상 정책과 우수 인력을 갖추는데 집중하고 있다.

Health Authority Abu Dhabi(HAAD) Strategy Plan를 통해 국민 의료보험 확장 및 보건의료 서비스 증진을 위한 기준을 마련하고, 의료인력 교육시스템을 향상하고 국민을 대상으로 한 보건의료 교육을 개발중이다.

빠른 인구성장과 새로운 의료보험 제도 도입, 의료산업 개발 계획과 관광부문 결합, 만성질환의 증가, 동양의 첨단 전통의학 치유서비스 제공이 이뤄지고 있으며 국가 차원의 IT기반 의료시스템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사우디는 R&D 협력이 활발한 '성장잠재형'으로 구분됐다

HIS 및 기술 R&D를 통한 기술협력과 의료인력 간의 연수를 진출 컨셉으로 제안했다.

사우디는 의료분야에 대한 외국 자본 유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민간 병원 시장이 확대되고 있어 병원수출의 실현가능성이 있고, 사우디아라비아 투자청(SAGIA)은 건강분야를 주요 투자유치 Sector 중 하나로 선정했다.

카타르는 의료 IT 시스템과 R&D 협력이 강점인 '시스템강화형'으로 평가했다.

의료 IT 및 연관산업 기술협력에 초점을 맞춘 진출이 성공핵심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쿠웨이트는 '신흥개발형'으로 분석했다.

쿠웨이트의 경우 메가 의료보건 프로젝트로 인한 병원 추가 건설과 중축 완료가 예상되며 이로 인한 관련 의료서비스 산업이 동반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다. 반면, 의료 인프라 확충 및 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외국계 의료 인력과 의료기관의 병원 설립은 허용하고 있지만 이를 위한 인센티브는 존재하지 않는 상황이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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