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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발행 웹진

4차 산업 혁명, 필요한 건 '인재 양성'


박순만 단장, '제4차산업혁명과 헬스케어 규제과학 심포지엄'서 주장

"4차 산업에 대응하는 자세는 '제도 패러다임 변화'보다 '인력양성'에 있다고 생각한다"

박순만 의료기기화장품사업단 단장(보건의료산업진흥원)은 6월 2일 '제4차산업혁명과 헬스케어 규제과학 심포지엄'에서 패널 토의자로 나서 이 같이 말했다.

박 단장에 따르면 제도 패러다임 변화는 거대 담론이고 이를 위해서 많은 논의가 필요하다.

사회 전반적으로 강력한 포지티브 시스템을 네거티브 시스템으로 바꾸자는 것으로 요약된다.

이런 제도 변화를 뒷받침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인력'이라는 것.

박 단장은 "4차 산업혁명에 기민하게 준비를 하기 위해서는 식약처, 평가원의 심사역에 전문성이 갖춰져야 할 것"이라며 "심사자들에 대한 채용과 재교육 등에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인력 양성 방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 단장은 "초기부터 좋은 학교 출신의 성적 좋은 학생들을 채용하기보다는 실제 기술을 보고 연구했던 사람을 뽑을 수 있는 매커니즘이 필요하다"며 "기술 발전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고 이를 심사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해외 유학 을 보내는 등 선진 기술 등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고 강조한다.

이어 박 단장은 "특허청은 심판장 제도를 통해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과장급이 되면 국제화에 대한 교육을 지원하는 등 내부인력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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