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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발행 웹진

청년창업사관학교…누적매출 7210억·일자리 5000개

중기청·중진공 청년창업학교 통해 5년간 1000개 기업 키웠다


중기청과 중진공이 운영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가 청년창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개교 이래 지난 6년간 연간 200개가 넘는 스타트업 창업을 유도하고 있으며, 그간 50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낸 것.

21일 중기청에 따르면 2011년 개교한 청년창업사관학교는 2015년까지 5기수의 교육생 1215명의 창업을 지원했다.

지난해 11월을 기준으로 이들 업체 중 1010개 기업이 생존에 성공하면서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실제 졸업생의 누적매출액은 7210억원에 달하며, 일자리만 4999개를 만들어내는 성과를 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제조업을 위주로 창업준비기업을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기초교육을 실시해 창업 저변을 확대하고 창업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 및 창업 후 3년 이하 기업의 대표자이며, 기술경력 보유자의 경우 49세까지 가능하다.

중진공은 창업계획안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하고 개발기획, 기술개발, 시제품제작, 마케팅 등 전 단계에 걸쳐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추구하고 있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출신은 연간 최대 1억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창업 이후에도 성장촉진프로그램을 통해 정책자금지원 및 수출, 투자유치 등에 관한 주기적인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중진공은 그간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청년창업사관학교를 확대·운영한다.

지난해까지 300명에게 교육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500명을 선발·지원할 계획이다.

예산도 500억원으로 증액했다.

중기청 관계자는 "청년들의 준비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성과가 긍정적으로 나타남에 따라 지원폭을 확대해 벤처기업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올해도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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