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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발행 웹진

"민관 협력 모델을 통해 의료산업 패키지로 수출한다"


손일용 해외의료총괄과장, PPP 시장 진출 방법 소개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PPP(Public-Private Partnership, 3P)전략이 해외 의료 진출을 추진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손일용 복지부 해외의료총괄과장은 최근 전경련회관에서 진행된 '한국의료시스템 민관협력(PPP) 병원사업 참여 위한 시장진입 전략 세미나(중동 CIS 동유럽)'에서 "병원 진출은 하나의 프로젝트를 넘어서 제약, 의료기기, 정보시스템은 물론이고 좋은 일자리도 창출해 국부를 창출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 과장에 따르면 최근 중동, 아프리카, 이집트, 터키 등의 생활수준이 크게 오르면서 국민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중동, 아프리카, 이집트, 터키 등은 병원건설에 대한 투자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 병원건설에는 막대한 자금이 투입되기 때문에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각국에서는 민관협력을 활성화하는 추세다.

민관협력이란 도로, 철도 등 막대한 자금이 투입되는 사업을 추진할 때 민간에 투자금을 받으면서 일정한 수익률을 보장하는 제도다.

우리나라의 150개의 병원이 해외진출에 나서고 있지만 성형외과, 피부과, 치과 정도에 한정돼 있고, 대부분 개인병원이 중심이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초기 시점에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시킬 수 있는 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각국가의 민관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국가별로 필요로 하는 병원에 대한 수요를 조사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손 과장의 설명이다.

손일용 과장은 "PPP 전략의 핵심은 수익률을 낼 수 있는 장기간 펀드를 조성하는 것"이라며 "미스매칭된 펀드 구조를 개선해 각국의 정부, 민간 투자자들과 연계시킬 수 있을 지를 연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 과장은 "국가별로 필요로하는 병원이 다르다"며 "각 국가별 수요자료를 토대로 각국의 펀드들과 접촉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발표 자료는 진흥원 홈페이지(https://www.khidi.or.kr/board/view?pageNum=1&rowCnt=10&no1=194&linkId=215183&menuId=MENU01142&maxIndex=00002151839998&minIndex=00001804759998&schType=0&schText=&boardStyle=&categoryId=&continent=&country=)에서 살펴볼 수 있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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