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cal Devices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발행 웹진

"기술창업 활성화 위해선 '스톡옵션 제도 개선' 필요"

(주)파크시스템스 박상일 대표, '중소기업혁신생태계확산위원회'서 성과 공유 발표장서 강조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최우선과제는 '스톡옵션 제도'여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서 이목이 되고 있다.

박상일 (주)파크시스템스 대표는 중소기업중앙회 혁신생태계확산위원회에 참석해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자본 시장 진출 개선 방안' 발표를 진행하며 이 같이 주장했다.

파크시스템은 나노계측기기 전문기업으로 기술특례 상장제도를 통해 코스닥 상장에 성공한 기업이다.

박 대표에 따르면 국내 벤처 생태계는 대기업의 불공정 거래관행, 유수인력확보 어려움, 재무적 지표 위주 평가로 인한 상장(IPO) 어려움 등을 가지고 있다.

이런 문제들로 인해서 기술력을 갖춘 상당수의 기업들이 상장을 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우수한 인재들을 유인할 수 있는 '스톡옵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스톡옵션은 우수한 인재를 벤처로 유인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단임에도 주식보상비용 회계반영, 스톡옵션을 행사해 주식을 매수하는 시점에 소득세 부과, 행사가격 제한 등으로 인해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 기업가정신 교육 강화 ▲ 기술벤처 중심 병역특례제도 운영 ▲ 기술사업화 단계 지원 강화 ▲ 기술평가기관 확대, 평가기간 단축 등 기술특례 상장제도 활성화 ▲ 대기업의 기술탈취에 대한 강력한 제재 등을 제시했다.

또한 박 대표는 “자본력이 아닌 기술력을 갖춘 벤처 위주로의 산업구조 개편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비상장 회사의 특수성을 고려한 자본시장 여건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김광두 위원장을 비롯해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 원장, 이정희 한국중소기업학회 회장, 박수용 서강대학교 교수, 공명재 한국수출입은행 감사, 김영태 중소기업청 벤처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2017 . Powered by Blog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