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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발행 웹진

보건산업에‘혁신’의 날개를 달다

바이오 코리아 2017 컨퍼런스 …
규제․기술․자본 혁신 3가지 키워드로 다양한 주제로 준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과 충청북도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바이오 코리아(BIO KOREA)는 2006년부터 국내 바이오·제약 산업을 견인하며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바이오 코리아 2017(BIO KOREA 2017) 컨퍼런스는 국내외 바이오·제약 업계의 상황과 시시각각 변동하는 세계 시장을 조명할 예정이다.

이번 바이오 코리아 2017(BIO KOREA 2017) 컨퍼런스에서는 4차 산업 혁명에 대비하여 보건산업 생태계에 필요한 3가지 혁신을 키워드로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


혁신 1) 규제혁신 – 생명공학 글로벌 시장의 대들보를 공략하라
혁신 2) 기술혁신 - DNA에 얽힌 자물쇠를 푸는 마스터키 ‘유전자 교정기술’
혁신 3) 자본혁신 – 벤처성장 가속화를 위한 혁신 페달, VC Accelerator


셀트리온, 삼성바이오에피스 등 국내 기업이 선도하는 전 세계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아직 미국, 유럽 시장에서도 규제에 대한 속 시원한 방향성이 없는 실정이다.

이는 우리나라 기업들에게는 선진국보다 앞서 나갈 수 있는 기회로 여겨진다.

이를 위해 주요 시장들의 바이오시밀러에 관한 규제 동향과 우리나라 기업들의 해외 진출 전략에 대한 전문가들의 통찰력 있는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생명산업 분야의 국제 표준동향 세션에서는 국제표준기구(ISO)에서 조직한 기술위원회 ‘ISO/TC276 Biotechnology’의 표준화 동향을 소개하며 우리나라 바이오산업계의 국제 표준화 선점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모색해 보는 전문가들의 발표가 준비되어 있다.

1세대와 2세대를 거쳐 가장 혁신적인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크리스퍼(CRISPR-Cas9) 유전자 가위는 인간이나 동식물의 세포에서 특정 유전자가 있는 DNA를 정확하게 잘라내고 붙일 수 있는 유전자 교정 기술이다.

인류의 질병 극복에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는 유전자 교정 기술 분야의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 내며 전 세계연구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한국 연구진들을 통해 그간의 괄목할 만한 연구 성과와 향후 생명공학기술연구 분야에 미칠 영향에 대해 논의해 보는 발표가 전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유전자 교정 기술의 또 다른 묘미인 RNAi 기술의 전 세계 연구개발 동향을 알아보고, 국내 관계자들에게 향후 유전자 교정 기술의 가치와 잠재성을 알리고자 한다.

차세대 먹거리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제약·바이오 산업에 자양분으로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는 벤처 캐피털(VC)의 역할에도 혁신이 필요하다.

기존엔 벤처기업의 가능성과 장래를 담보로 투자를 진행 해 왔다면, 대기만성(大器晩成)형인 제약·바이오 산업에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이 벤처 캐피털에게도 필수불가결한 투자의 일환으로 요구되고 있다.

글로벌 바이오분야 저명 저널인 ‘BioCentury’의 David Flore 회장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전 세계 투자 전문가들로부터 벤처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로서의 활약을 청해 듣고, 우리나라 제약·바이오 투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번 바이오 코리아 2017 컨퍼런스에서는 보건산업의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초빙된 국내외 전문가들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과 보건산업의 접점에 있는 디지털헬스케어를 중심으로 선진국들의 기술 혁신 동향과 의료진단과 치료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에 대한 다양한 강연 및 패널 토의가 준비되어 있다.

기술사업화의 핵심인 기술라이센싱 트랙에서는 연구개발(R&D)부터 제품화까지 연구자, 벤처, 다국기업의 상호 파트너십 강화를 통한 가치창출이라는 대 주제로 발표가 구성되며, 특히 미들맨의 역할과 활용에 대한 고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기술사업화 전략 중 지식재산 관리는 제약·바이오 분야 산업 관계자라면 필수로 수료해야 할 ‘제약·바이오 기술사업화 입문’ 과목이다.

이번 바이오 지식재산 트랙에서는 유전체 치료제와 정밀의료를 중심으로 유럽, 미국의 특허 전문가를 초빙하여 국제적 특허 심사 동향 및 관리 전략을 파악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변리사의무연수로 신청되어 전문성 있는 내용들로 구성 될 예정이다.

한편, 12회를 맞이하는 이번 바이오 코리아 2017은 45개국 2만여명의 참석이 기대되며, 오는 4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전시장 C&D홀, 3층 컨퍼런스 룸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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