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cal Devices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발행 웹진

떠오르는 인도 의료기기 시장을 선점하라

인도, 2016년 70억 달러 시장…정부의 550억 헬스케어 투자 호재
가성비 높은 한국산 의료기기에 대한 관심 고조





한국산 의료기기의 수출 창구로 인도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인도 의료기기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정부에서도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해 헬스케어 사업에 550억 달러 예산을 배정했기 때문이다.

인도 시장이 가격 위주에서 품질 위주로 변화하고 있다는 것도 한국산 의료기기 기업들에게는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에서 진행한 인도 의료기기 전시회에는 15개 기업이 참가해 눈에 띄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조합 최석호 해외사업팀장은 "인도 시장에서 가성비 높은 한국산 의료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기업들도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도 보건복지부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인도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2015년 44억 달러에서, 2016년 70억 달러로 증가했다.

다른 산업이 4~5%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것과 달리 의료기기 산업은 매년 15%의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고 향후에도 연간 10% 이상의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는 점은 특히 주목할만하다.

의료기기 컨설턴트 그룹인 이머고의 통계를 봐도 인도 의료시장의 규모는 세계 20위, 아시아 4위에 해당하고 있다.

인도는 ­ 의료용품(Consumable), 진단용기기(Diagnostic Medical Devices), 치과기기 및 용품(Dental Product), 정형외과용기기(Orthopedic), 환자보조기기(Patient Aids), 기타 의료기기(Others) 등 총 6개 품목을 의료기기로 구분해 관리하고 있다.

의료용품 - 6억2,670만 달러, 연평균 성장률 14.3%, 비중 19.4%
진단용기기 - 10억 1,300만 달러, 연평균 성장률 12.6%, 비중 12.6%
치과기기 및 용품 : 1억 1,800만 달러, 연평균 성장률 41.1%, 비중 3.7%
정형외과용기기 - 2억, 3,680만 달러, *2013년 한번 공급, 비중 7.3%
환자보조기기 - 3억 1,040만 달러, 연평균 성장률 10%대,  비중 9.6%
기타 의료기기 - 9억 2,100만 달러, 연평균 40%, 비중 28.5%
(시장규모는 2013년 기준)

인도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면 조합에서 진행하는 인도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Medical Fair India 2017)에 참여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2017년 전시회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인도 뉴델리(Pragati Maidan, New Delhi, India)에서 열린다.

총 15개 기업을 모집 예정이고, 중기청 지원 여부는 결정되는 대로 각 담당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중기청 지원을 받으면 운송료, 부스비, 대관료 등을 일부 지원 받을 수 있다.

최석호 해외사업팀장은 "인도 시장을 진출하고자 계획하고 있다면 전시회 참가가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인도 시장은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라서 조기 마감이 될 수 있으니 서두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사항은 조합 홈페이지(http://www.medinet.or.kr/007_BOARD/board03View.aspx?&article_num=87)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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