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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발행 웹진

중국발 사기 바이어, 걸려들지 않으려면?


중국 방문 요청·공증비용 분담·수출대금 송금 등을 이유로 금품 요구
홈페이지 유무 확인, 취급 품목 연관성 확인하면 대부분 예방 가능




국내 한 의료기기 기업은 허베이성에 소재한 R인더스트리로 부터 수만 달러의 주문 메일을 받았다.

바이어가 주문을 하겠다고 하니 좋은 일이었지만, 잘 알지 못하는 바이어에게 선뜻 물건을 보내기가 걱정이 됐다.

관련해서 주변에 확인을 해 본 결과 해당 기업은 유사 기업들에게도 비슷한 메일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전형적인 중국발 사기 수법의 하나였던 것이다.

최근 중국발 사기 바이어들이 활개를 치고 있어 중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최근 코트라에 따르면 중국발 사기 기업들이 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다.

주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증비, 송금수수료 등 단계별로 금전을 요구하고 있다.

처음에는 금액이 크지 않아 실제로 송금한 기업들도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사기를 방지하기 위해서 번거롭지만 바이어를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조합 관계자는 "대부분 사기 기업들은 홈페이지가 부실하고 게재된 연락처로 통화가 원활하지 않고 홈페이지에 취급품목도 연관성이 없는 것들이 많다"며 "바이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중국 공상행정관리국에 기업의 등기현황을 확인하는 것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참고로 다음은 코트라 해외진출종합상담센터에서 공개하고 있는 중국 기업의 진위여부 확인을 위한 종합 체크리스트다.

중국 바이어와 계약을 하기에 앞서 확인을 해 본다면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기업의 진위여부 확인을 위한 종합 체크리스트
(위험도 100% 이상이면 상담을 즉시 중단하는 것이 바람직함)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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