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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의료기기 납품, 조합의 '데모 시연 사업'으로 시작하라

군 의료기기 납품, 조합의 '데모 시연 사업'으로 시작하라
국군의무사령부-조합, 8월 4일 의료기기 제조기업 간담회 진행



군에 의료기기를 납품하고 싶은 기업은 조합에서 진행하는 데모 시연 사업에 적극 참여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략물자로 지정을 받기 위해서는 예하부대의 소요제기가 있어야 하는데 데모 사업이 한 방법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국군의무사령부(사령관 황일웅)는 지난 8월 4일 국군의무사령부 회의실에서 '의료기기 제조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군수처장을 비롯해 군 보급관들이 자리해 군 병원에 의료기기를 납품할 수 있는 절차를 소개했다.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군에서 사용하는 모든 물자는 전력지원체계에 포함돼어야 한다.

전력지원체계에 포함되기 위해서는 매년 6월 진행하는 소요제기 기간 동안 예하병원의 신청이 필수적이다.

예하병원에서 필요 품목을 신청하면 해당 내용을 한데 취합해 8월 심의위원회, 10월 전문위원회를 거쳐 등록을 하게 된다.

전략물자로 등록되면 전 군에 필요한 수량을 파악해 나라장터를 통해 일괄 구매를 하게 된다.

이때 스팩은 국산 제품의 공통 규정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조합 최석호 팀장은 "군에 처음 물품을 납품한다고 하면 예하병원 신청, 소요제기, 전략물자지정 등의 과정을 거쳐야 해 최소 2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군의 특성상 일반 영업이 불가능하다는 어려움이 있지만 한번에 군 전체 예하병원에 납품할 수 있는 만큼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석호 팀장은 "전략물자현황에 대한 자료는 공개되지 않아 직접 군의무사령부로 연락해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며 "만약 자사 제품이 전략물자로 등록돼 있지 않으면 조합에서 매년 진행하는 데모시연 사업을 통해 시장에 진입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합은 지속적인 간담회와 관련 사업들을 진행해 의료기기 회원사들의 판로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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