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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발행 웹진

탁월한 지혈 효과…수술 중 출혈관리 ‘이상무’

엔도비전, 지혈용 거즈 ‘EN-CHITO GAUZE’
 




2011년 설립된 ‘엔도비전’(대표이사 정민호)은 임상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쌓은 의사들의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화하고 상용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유저들의 아이디어와 니즈를 적극 반영한 엔도비전 제품들이 의사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

엔도비전은 이번 국산의료기기전시회에서 14배 이상 높은 흡수율로 수술 중 출혈이 발생하는 모든 경우에 사용 가능한 지혈용 거즈 ‘EN-CHITO GAUZE’를 주력 제품으로 소개한다.

이 제품은 양이온의 키토산 거즈가 음이온의 혈소판을 흡착시켜 혈액 응고를 가속화시킨다.

이때 활성화된 혈소판 응고 인자가 단백질 지혈 인자 ‘피브린’(Fibrin)과 ‘클로트’(Clot) 형성을 촉진해 급속한 지혈 효과를 구현한다.

특히 EN-CHITO GAUZE는 뛰어난 지혈 효과로 출혈·화상 환자 및 수술 중 출혈 관리 등 빠르고 탁월한 출혈 제어가 가능하다. 

우수한 항균 및 생체적합성은 물론 지혈 부위에 얇은 막을 형성하기 때문에 2차 출혈을 예방하고 지혈 후 제거 또한 쉽게 이뤄진다. 시장 니즈에 맞춘 규격 또한 장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EN-CHITO GAUZE는 ▲7.5×23.5cm ▲7×6cm 두 개 제품으로 구성돼있다. 이중 7.5×23.5cm 제품은 출혈 과다 발생 수술에 적합한 사이즈로 외상센터·응급실 등 국소 외과적 수술에 주로 사용한다. 또 국소 지혈 부위에 적합한 7×6cm는 응급의학과·성형외과·외상센터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엔도비전 정민호 대표이사는 “EN-CHITO GAUZE는 수술 시 매우 효과적으로 출혈을 관리할 수 있는 용도로 개발했기 때문에 출혈이 발생하는 모든 수술에 적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일반 거즈에 비해 지혈 효과와 혈액 흡수율이 월등이 뛰어나기 때문에 많은 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이 제품을 수술 중 사용하면 효과적인 출혈 관리로 의사들의 시야 확보가 용이 할뿐만 아니라 빠른 수술이 가능해 환자에게도 큰 혜택이 돌아간다”며 “또 보험급여가 되기 때문에 병원 입장에서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엔도비전은 의사들과의 협업을 통한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진료과목에서 사용하는 의료기기 개발을 완료했거나 진행 중이다.

몇몇 프로젝트를 살펴보면, 산부인과 영역에서 자궁경부암 치료술(원추절제술) 후 방치됐던 수술 부위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환부보호용 의료기기를 개발해 식약처 허가 및 신의료기술을 신청한 상태다.
양방향척추내시경수술법 ‘UBE’(Unilateral Biportal Endoscopy)에 적용 가능한 의료기기 역시 개발을 완료해 해외수출을 앞두고 있다.

이밖에 대장암 수술 후 사용하는 인공장관 관리기는 임상시험을, 초기 갑상선암·유방암 등 국부·고형암 제거용 레이저 의료기기는 정부과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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