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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발행 웹진

연구개발? 수출문제? 정보뱅크에 가면 해답 있다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 의료기기 관련 정보 수집·가공해 맞춤형 통합정보로 제공





의료기기 분야에 흩어져 있는 다양한 정보를 기업의 눈높이에 맞춰 제공하는 '의료기기 통합정보 뱅크(이하 정보뱅크)'가 8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정보뱅크가 본격 운영되면 의료기기 제조기업은 개발에서 수출까지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해당 정보뱅크 운영을 맡은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센터장 권종연, 이하 센터)에 따르면 그동안 의료기기 제조기업은 전문 인력 부족 등으로 인해 기업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때 파악하지 못했다.

제품 개발단계에서 수출까지 전주기적 의료기기 관련 심층 정보를 확인하지 못한 의료기기 제조기업은 제품 개발단계에서부터 수출까지 전주기적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실제로 한해 정부에서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해서 1000억원이 투자가 됐지만 제품화된 것은 10% 이하로 조사되고 있다. 

주요 원인은 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수출지원 사업에 정보가 충분히 홍보되지 못했고 정보를 접하지 못한 기업들의 참여가 부진했기 때문이다.

결국 정부의 의료기기 육성 지원책이 필요한 기업들에게 충분히 전달되지 못했던 것이라는 설명이다.

정보뱅크가 본격적으로 운영되기 시작하면 기업들은 자신의 규모와 관심사에 따라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센터에서는 국내외 산재돼 있는 정보를 수집하는 것은 물론 이를 기업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가공해 제공한다.

이런 정보는 각 정부,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서 진행되는 것으로 의료기기 기업들은 부처별 지원책을 확인할 필요없이 정보센터만을 확인하면 되는 것이다.

센터 권종연 센터장은 "정보뱅크는 개발단계에서 수출단계까지 전주기으로 기업들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하고 있다"며 "1차적으로 미국, 일본, 중국, 브라질, 중국, 영국, 터키, 이란, 독일, 러시아 등에 관한 인허가 제도 등을 상세히 정리해 소개하고 이후 2차, 3차 사업을 통해 기업들이 필요한 정보를 파악해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 센터장은 "정보뱅크는 기존에 센터에서 하던 국제규격 가이드라인, 지엠피 가이드라인 등 업무를 하나로 어우르게 될 것"이라며 "외국의 정보를 그대로 가져와 제공하는 것이 아닌 기업들이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재가공을 해 제공해 나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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