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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발행 웹진

[인력공동] 개척자 정신을 가진 인재 원한다면 '수원공고'

기업 임원 산학협력교사로 초빙해 전공교과 수업
기계과, 전기전자제어과, 전자통신과 분야 학생 의료기기 기본 소양 갖춰 




영원한 캡틴 박지성, 그가 학창시절을 보낸 곳. 바로 수원공고.

현재 박지성은 한국인 선수들은 물론 아시아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의 대명사로 자리잡고 있다.

그가 그렇게 사람들에게 기억되는 이유는 단 하나 바로 두려움 없이 세상에 부딪히는 개척자 정신 때문일 것이다.

그가 배우고 자란 곳, 수원공고에는 다양한 분야의 미래 개척자들이 배우고 익히기를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수원공고는 1971년 설립된 사립학교로 토목과, 건축과, 전기과로 시작해 기계과, 자동차과, 디지털게임과 등 다양한 과로 발전했다.

경기도 기능경기대회에서 최우수기관상을 비롯해 전국기능경기대회 등에서 수상을 한번도 놓치지 않은 우수 특성화고등학교 이다.

이런 역사와 우수성을 바탕으로 매년 100% 취업이라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2015년 기준으로 공무원시험을 비롯해 공단, 대기업 등에 취업한 학생수가 50여명에 이르고 이외에 170여명 정도가 중소기업 등에 모두 취업에 성공했다.

수원공고가 높은 취업률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기업들이 필요한 인재를 직접 채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바로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과 중소기업청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맞춤형 교육 및 인력 매칭 사업이 그것이다.

수원공고는 매년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서 협약 가능한 기업들을 접촉한다. 

참고로 조합은 이때 채용 계획을 갖고 있는 기업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학교에 제공한다.

우선 협약을 맺은 기업은 크게 기계분야, 전자분야 등 원하는 분야를 구분해 산학겸임교사로 위촉돼 활동하게 된다. 

관련 전공 교육을 진행하면서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고 기업과 학생들을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총 47개 기업 57명의 겸임교사들이 학교에서 학생들일 가르쳤다.

물론 실무자들이 가지고 있는 지식과 노하우는 채용을 떠나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현장의 상황을 알게 해주기도 해 학생들에게는 매우 효과적이다. 

그런 과정을 통해 교육을 진행하는 중 눈에 띄는 학생이 있으면 졸업 전 채용을 확정짓는다.

우수한 학생을 단순히 면접을 통해서 채용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교육하고 배우는 상호과정에서 알아간다는 것이 다른 학교들과의 큰 다른점이다.


현재 수원공고에서 의료기기 분야에 진출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속한 전공과는 기계과, 전기전자제어과, 전자통신과 등이다.




김상환 특성화부장은 "기계과, 전지전자제어과, 전자통신과 등은 3년 동안 집약된 교육을 통해서 난이도 있는 전문 자격증도 기본적으로 1~2개 정도는 갖추고 있다는 점도 큰 매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계과는 선반, 밀링, 제도, 용접 등을 실제로 배우고 익혀 의료기기 기구제작 등과 관련된 업무가 적합하리라 생각되고, 전기전자제어과는 전자관련 기본지식을 갖추고 있어 일반적인 전자응용 의료기기 생산, 품질관리, 연구보조 등과 관련된 업무, 또 전자통신과는 통신분야에 다양한 기술을 습득하고 있어 유헬스분야 등 제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공고 졸업생들은 수원, 화성, 용인, 분당, 성남 등에 주로 근무하고 있다. 

김정상 기자 sang@medine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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